ㅌㅋ (이사랑, 김은혜)에서 온 기도 편지 전문입니다.
샬롬!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함께 가슴 아파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시는 열방과 한국교회의 기도와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KRM 킹스트리와 이즈미르 기도의 집을 통해 들어온 헌금들은 기도의 집과 연결되어 도움을 요청한 개신교회 연합, 쿨투르시 연합, 디야르바크르 동남부 연합, 어린이 사역팀과 시리안 난민을 돕는 유럽 팀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간에 하타이 주의 사만다와 말라티아를 중심으로 두 차례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해 두려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어수선한 위기의 때에 전국 현지 교회들이 연합하여 지진 피해자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며 이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교회 구호팀들의 친절함과 궂은 일들을 섬기는 모습에 어떤 무슬림들은 오히려 불안함으로 경계하며 부정적인 말들을 퍼뜨리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복음의 능력이 사랑의 손길과 기도를 통해 치유의 강물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성령 안에서 기도하실 때 받으시는 말씀들을 선포하시면서 기도의 망치질을 계속 해주십시오.
- 하타이 주, 안타키아(안디옥):
디야르바크르와 이즈미르의 교회 연합 형제 자매들이 텐트 배급과 음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쿨투르시 교회 연합에서는 베이커리를 구입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빵과 물품들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타이(안디옥)의 도심에서는 매일 15,0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합니다. 또한 지역 단체는 샤워, 화장실, 이동식 베이커리, 음식 및 음식 유통 등 기본 필요를 섬기고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텐트도 설치되었습니다.
- 하타이 주, 이스켄데룬:
개신교회(기독교) 로고를 붙인 보급품 박스와 함께 이스켄데룬에서는 예배도 하면서 교회 건물을 보급품 창고로 사용했습니다. 최근에 있은 여진으로 약해진 교회 건물을 더 이상 사용할 수가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에서 허락하는 지역에 80개의 천막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앞으로 음식물 유통, 아동·청소년 사회활동 조직, 트라우마 심리상담팀 설치 등을 정부 허가를 받아 시작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기도해주세요.
- 어린이 사역팀
지진 피해지역들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용품들을 가방에 담아 150개를 전달했습니다. 2차 팀을 통해 500개를 더 전달할 계획이며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연속예배 & 기도회
현실적인 상황은 참으로 비참하고 눈물납니다. 그러나 믿음의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볼 때 소망을 주십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다시금 이 땅을 방문하시고 새롭게 하실 하나님의 카이로스의 때가 되었습니다.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요 17: 1)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이 높임을 받으시옵소서!
올해는 이 나라가 100주년으로 들어가면서 오스만 제국의 영광을 ‘부활’ 하겠다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지난 몇 년 동안 ‘부활’을 언급해왔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교회, 에클레시아에게 주신 영적 권위를 갖고 천국 열쇠로 기도하며 방향을 돌리도록(turn-key!) 축복합니다! 초대교회의 영적유업이 있는 이 땅에 거주하고 있는 민족들이 부활의 주님을 만남으로 막혔던 생명 샘이 다시금 터져나오라고 기도합니다.
“나무(튀르키예)는 소망이 있나니 찍힐지라도 다시 움이 나서 연한 가지가 끊이지 아니하며 그 뿌리가 땅에서 늙고 줄기가 흙에서 죽을지라도 물 기운에 움이 돋고 가지가 뻗어서 새로 심은 것과 같거니와” (욥 14:7-9)
마지막 때 영광의 왕, 예수께서 다시 오실 길을 준비하며 중동, 실크로드와 이스라엘까지 복음 들고 나가는 민족 되기를 축복합니다. 백 배의 결실을 거두는 놀라운 추수, 부흥의 해가 되기를 기도하며 3월 21일- 25일까지 100시간 연속예배와 기도회를 합니다. 현장과 온라인 줌으로 함께 참여하실 예배팀들은 개인적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라나타!
